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YK에서 한국방위산업연구소(KIDI)와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경훈 대표변호사, 배성범 전 고검장, 조인선 변호사 등 법조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최기일 소장을 비롯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법무법인 YK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법률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위산업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협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건전한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K-방산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최기일 소장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방위산업은 산업적 가치뿐 아니라 국가 안보와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라고 언급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방산의 육성에 기여하고, 방산업계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법무법인 YK는 방산 분야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법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산기술 유출 방지, 해외 진출, 신사업 다각화, 인수합병(M&A), 스타트업 투자 유치 등 정부의 정책 목표와 관련된 법률 및 정책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방산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인 최기일 소장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정책 연구를 진행하는 비영리 전문 학술기관이다. 이들은 기업 후원금이나 기부금 없이 순수 민간 싱크탱크로 운영되며, 방산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산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세미나, 정책제안,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방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방산업체와 종사자들의 수요에 맞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위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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