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글로벌 시장을 여는 인덴트의 혁신적 플랫폼 보부샵

최근 인덴트코퍼레이션이 AI 기반의 글로벌 D2C 커머스 플랫폼인 ‘보부샵’을 출시하면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이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이 플랫폼은 해외 자사몰 구축 없이도 최소한의 리소스로 글로벌 판매를 가능하게 하여, 브랜드 운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부샵은 전 세계 16개 주요국에서의 D2C 판매를 지원하며, 판매 페이지 생성부터 결제, 물류,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인덴트의 커머스 특화 AI는 상품의 정보와 설명을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각국의 소비자에게 맞춤형 판매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자국 통화로 표시된 가격과 실시간 환율을 반영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였다.

이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는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이 가능해지며, 주문 및 배송, 고객 서비스 등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브랜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자동화는 브랜드 운영자가 국제 배송 및 고객 응대를 직접 처리할 필요를 없애주어, 시간과 자원의 절약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보부샵은 실시간 판매 데이터를 대시보드 형식으로 제공하여 브랜드가 성과를 빠르게 분석하고, 맞춤형 GTM(Go-To-Market)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부샵은 마케팅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자사몰에 등록된 리뷰 콘텐츠를 자동으로 번역하고,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SEO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국 소비자 성향과 콘텐츠 파급력을 분석하여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이들의 트래픽 유입 및 매출 기여도를 수치화하여 제공함으로써 브랜드는 마케팅 성과를 정량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AI 기반의 현지화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해외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커머스’를 실현할 수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의 윤태석 대표는 “보부샵은 상품만 있다면 클릭 몇 번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현지화된 D2C 플랫폼”이라며, “AI와 D2C 인프라만으로 누구나 글로벌 매출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보부샵은 ‘1인 기업 1조 매출’이라는 우리의 미션을 현실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플랫폼의 출시는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1159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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