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조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백석문화센터 협업실에서 열린 ‘프롬 캠퍼스 투 스타트업: 학생 X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행사는 예비 창업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과 선배 창업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창업동아리 소속의 학생들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창업에 대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행사는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40여 명의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창업 그룹 멘토링’에서는 입주기업의 대표들이 자신의 창업 여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팀 빌딩, 사업 모델 구체화, 마케팅 전략 등 다방면에 걸친 통찰을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예비 창업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창업의 복잡한 과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스타트업 벤치마킹’으로, 학생들이 직접 스타트업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제 작업 환경을 체험하며 기업 운영 구조와 조직문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감각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박현수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를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창업동아리 학생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선배 창업가의 조언과 현장 경험을 접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백석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을 운영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 및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은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활기찬 스타트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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