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MF2025(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에 충남 지역의 메타버스 기업 4개사를 참여시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충남 기업들은 총 43건에 달하는 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하며, 약 5억5000여만원 규모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메타로지’, ‘디지포레’, ‘페어엑스’, ‘레이징덕’ 등으로, 이들은 각각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솔루션, 데이터 관리 플랫폼, AI 기반 3D 공간 생성 솔루션, 그리고 메타버스 컨텐츠 제작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서로 간의 협력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서로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콘진원은 이번 KMF2025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2025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음을 강조하고, 이러한 지원이 지역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곡미 충남콘진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후속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KMF2025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메타버스 기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그리고 디지털 트윈과 같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지역의 메타버스 기업들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KMF2025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세울 것이다.
KMF2025는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충남콘진원의 지원 아래, 충남 지역 메타버스 기업들은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57467?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