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실무의 조화를 이룬 경기대 예비창업자 맞춤형 교육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KGU 맞춤형 창업 교육’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여 AI와 실무를 접목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다졌다.

첫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졌으며, AI 기반의 비즈니스 기획과 브랜딩, AI 마케팅, 특허법 이해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다. 예비창업자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기획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특허 제도의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교육 후 “실제 창업 과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인사 및 노무 관리,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 기업 브랜딩 등 창업 운영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까지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히 인사노무 관리와 브랜딩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이 진행되어 예비창업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성민 경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기초 소양을 다지고 실제 창업 수행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희망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와 실무가 결합된 창업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참가자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차세대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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