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의 물결 속에서 동원그룹의 미래를 그리다

AI 기술의 발전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동원그룹은 ‘2025 동원 AI 경진대회’를 통해 AI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대히 열렸으며, 총 상금 7000만원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135개 팀, 66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은 대회 개막식에서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동원그룹이 AI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사내에서 시작된 GPT 경진대회가 올해에는 외부로 확대되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모여 경쟁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신제품 수요 예측’으로, 참가자들은 LLM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 유형을 설정하고 신제품의 구매 의사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약 두 달간의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심사는 김남정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습니다. 특히, 머신러닝과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술적인 깊이를 더했습니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대회에서 젊은 세대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데이터의 바다에서 새로운 미래를 찾는 것이 AI 시대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한국이 AI 분야에서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과거 바다를 탐험하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데이터라는 새로운 바다에서의 탐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동원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모델을 특허 출원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의 구매 의사를 예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동원F&B의 신제품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AI 솔루션은 동원그룹의 다양한 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참치 등급 선별 및 어군 탐지, 통조림 속 가시 검출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독자적인 AI 플랫폼인 ‘동원GPT’를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 전문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하여 ‘동원 CDS 아카데미’를 설립했습니다. 동원그룹은 2026년까지 800명의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원그룹의 AI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AI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동원그룹은 미래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I 대항해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동원그룹의 여정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233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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