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아이오크롭스의 성공 스토리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아이오크롭스가 대상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570개 팀이 지원한 이번 콘테스트는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가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있다. 결선은 IR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의 참여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이오크롭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실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 농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온라인 한우 거래 시스템을 개발한 위즈팜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친환경 사료 원료를 개발한 시그널케어와 의료용 대마 CBD를 연구한 토포랩이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농산업 청년프론티어상은 푸드 업사이클링 소재를 개발한 리하베스트가 수상하며 청년 창업자의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수상팀은 농협중앙회, 롯데중앙연구소, CJ제일제당 등 다양한 후원사로부터 사업화 연계지원 및 판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콘테스트가 아이디어를 성과로 연결하고 창업기업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하며, 수상기업들이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농식품 산업의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이제 11주년을 맞이하며, 국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더욱 많이 등장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같은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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