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과 청년 창업의 만남 한국국제경영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개최

2025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AI 혁신과 K-글로벌 경영’으로,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이 산업 및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이 대회를 통해 학문과 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국내외의 저명한 국제경영학 연구자들과 기업 현장 전문가, 정책 담당자 등 200여 명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세션에서는 일본국제경영학회(JAIBS)의 회장이자 국제경영학회 석학회원인 시게 마키노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습니다. 그는 ‘일본 경영과 리더십의 근간’이라는 주제로 일본형 기업경영의 리더십 모델을 분석하고,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일본형 리더십의 특징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강연은 일본의 경영 관행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오전 특별 세션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주인공이 됩니다. 종로청년창업센터에서 우수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밸러링비즈의 홍석원 대표, 주식회사 도자인의 김도희 대표, 리버스마운틴의 최재준 이사가 ‘종로, 글로벌 혁신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이 세션은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갔는지를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와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장인 전화성 경영학 박사가 멘토로 참여하여, 창업가들에게 코칭과 토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주태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AI가 주도하는 미래 경제로의 전환기에서 한국 기업들이 K-글로벌 경영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세션이 학문적 논의와 산업 현장의 실천적 통찰이 결합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산학연 융합의 현장이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향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AI와 글로벌 경영의 접목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문적 연구와 실무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통찰을 심화시키고, 산업계와 학계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8676?sid=101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