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게임이 만난 영어 학습의 혁신 브레인키 출시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새로운 영어 모바일 학습 앱 ‘브레인키’를 출시하며, 영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앱은 위버스마인드의 대표 학습 브랜드인 ‘뇌새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하여 개발된 것으로, AI 기반의 일대일 영어 회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자는 영어 회화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브레인키는 사용자가 대표 캐릭터인 오리너구리 ‘망고’와 함께 다양한 학습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의 게임형 학습 구조는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여 학습의 지속성을 높이며,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점에서 브레인키는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학습자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브레인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AI가 제공하는 10개의 문항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형 학습 단계를 설정하여, 학습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진단 과정은 학습자가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적절한 학습 경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브레인키는 원어민과의 대화에 부담을 느끼는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망고’와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말하기 연습을 가능하게 했다. 대화가 끝난 후에는 문장 오류에 대한 피드백과 복습 기능이 제공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피드백 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브레인키는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통합적인 언어 학습을 지향한다. 단어 퍼즐 맞추기나 단어 블록을 활용한 문장 완성 등의 활동은 말하기, 듣기, 단어 학습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개별 영역을 따로 학습할 때보다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학습자에게 전반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브레인키는 영어 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AI 기술과 게임형 학습을 결합하여 누구나 꾸준히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 아래, 브레인키는 영어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많은 학습자들이 브레인키를 통해 즐겁고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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