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9일, BNK경남은행의 창원 본점 회의실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의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BNK경남은행의 이광준 상무와 경남중기청의 손한국 청장이 참석하여, 2025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8개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경영 의욕과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경남 방산기업의 중동시장 해외 공동마케팅 지원입니다. 이는 방산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네 번째로, 지역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운영됩니다. 이는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여섯 번째는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의 활성화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일곱 번째로, 혁신 벤처기업의 애로기술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는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라이콘 두드림 성장 과정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이 경남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원사업 수립과 운영에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광준 경남은행의 상무 또한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스타트업들이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HA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올해 선정된 CHAIN-G 프로그램 2기 기업들은 멘토링, IR컨설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202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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