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브랜드 이야기

디즈니는 1923년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 로이 디즈니에 의해 설립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스팀보트 윌리'(1928)에서 최초의 동기화 사운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디즈니는 이듬해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디즈니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브랜드 철학은 ‘모두를 위한 마법’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울워스(Woolworths)는 1924년 호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언제나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온 슈퍼마켓 체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식료품점으로 출발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대형 마트로 성장했습니다. 울워스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 아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찾기 쉽고, 가격도 합리적인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울워스의 상징적인 색상인 초록색은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며, 이는 브랜드의 신선한…

하리보는 1920년대 독일에서 한 명의 제과장이 탄생시킨 브랜드입니다. 그 창립자인 한스 리겔(Hans Riegel)은 자신의 고향인 본(Bonn)에서 작은 제과점을 열고, 맛있고 질 좋은 젤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의 열정은 금세 입소문을 타며, 하리보는 빠르게 성장하게 됩니다. 1922년, 하리보는 첫 번째 젤리 제품인 ‘골드베어’를 출시하게 되는데, 이는 하리보의 아이콘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젤리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리보의 이름은…

클레롤(Clairol)은 1931년, 미국의 화학자와 기업가인 모리스와 그의 아내, 미리암 리프가 창립한 브랜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클레롤의 첫 번째 제품은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염색제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전문 미용실에서만 염색할 수 있었던 시대에, 클레롤은 여성들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클레롤의 브랜드 철학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