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양수발전 수직터널 공법 혁신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우위 확보

DL이앤씨가 최근 발표한 혁신적인 ‘양수발전 특화 슬립폼’ 공법은 국내 건설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법은 지하 100m 이상의 대심도 수직터널을 보다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유압잭을 이용한 슬립폼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을 이루었다. 슬립폼은 이제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 부유한 상태로 설치되며, 이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작업자 동선을 상하부로 분리하여 동시 작업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공사 기간도 기존보다 약 20%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양수발전소의 시공 난도가 높은 만큼, DL이앤씨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발전은 상부 댐에서 하부 댐으로 물을 낙하시키며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로, 수직터널의 높이가 수백 미터에 달하는 특성상 시공이 매우 어렵다. 이에 따라 고급 굴착 장비인 RBM(Raise Boring Machine)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 장비는 수십 개의 커터가 장착된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절삭하는 대형 굴착 장비로, 정밀한 제어 기술과 축적된 운용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DL이앤씨는 최근 5년간 RBM 시공 실적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건설사로, 이는 회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잘 보여준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양수발전소 발주 증가에 발맞춰 시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서울역 GTX-A와 같은 대규모 도심 지하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양수발전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DL이앤씨가 단순한 건설사에 그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임을 나타낸다.

양수발전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의 혁신적인 공법 개발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허 출원은 회사가 향후 양수발전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지역사회와 국가의 에너지 자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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