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mRNA 백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단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자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1단계 성과 평가를 통과한 결과로, DXVX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상온 안정화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고위험·고성과 연구개발 사업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DXVX의 mRNA 상온 안정화 기술은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술은 상온에서 18개월 이상, 냉장 조건에서는 7년 이상 99.9%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mRNA 백신 유통 방식이 초저온 콜드체인에 의존해 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백신 공급이 가능해지며, 국가 비상 상황에서의 백신 비축 및 운용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XVX는 이 기술을 통해 국가 백신 비축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특히, DXVX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유사한 사업 모델을 지향하며,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 물질의 개발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체결된 2건의 물질이전계약(MTA)은 해당 mRNA 플랫폼의 기술적 및 상업적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DXVX의 mRNA 상온 안정화 기술은 오는 3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월드 백신 콩그레스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학계 및 산업계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DXVX는 이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권규찬 DXVX 대표는 이번 2단계 선정이 연구 단계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언급하며, 확보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기술이전 협상을 가속화하고, 국가 백신 주권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XVX는 2028년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술 상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생산 공정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RNA 백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1937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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