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 파이낸셜 그룹 한국 상표권 등록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 가속화

글로벌 금융 기업 EBC 파이낸셜 그룹이 지난 9월 26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는 공식 발표를 10일에 전하며,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확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EBC는 한국 시장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상표권 취득은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재확인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준법 경영 철학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BC는 한국 시장의 성숙한 투자 인프라와 높은 금융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 금융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BC는 월드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베스트 브로커’ 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준법 시스템의 고도화로, 한국 규제 당국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관급 거래 환경의 제공으로, EBC의 이용자는 단 하나의 계정으로 외환(FX), 귀금속, 에너지, 미국 주식, 지수, ETF 등 200개 이상의 글로벌 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EBC는 25개 이상의 글로벌 티어1 유동성 네트워크를 통해 초당 1,000건 이상의 주문 처리와 평균 20ms의 초고속 체결 속도를 보장하며, 98.75%의 시스템 안정성을 자랑한다.

세 번째는 투자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다. EBC는 글로벌 애널리스트 및 트레이딩 전문가 그룹과 협력하여 펀더멘털 분석 및 리스크 관리 등 실전 교육 콘텐츠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EBC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BC는 이번 한국 상표 등록을 포함해 영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금융 허브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현재 EBC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케이맨 제도 통화청(CIMA) 등 세계적인 금융 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엄격한 도덕적 해이 방지 및 금융 윤리 준수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BC의 관계자는 “한국 상표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한국 투자자들에게 EBC의 브랜드 가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체결 기술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EBC의 전략적 행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956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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