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입증하다

GS칼텍스가 자사의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를 석권한 최초의 정유사가 되었다. 이번 수상은 GS칼텍스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한 결과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에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이어 9월에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제 GS칼텍스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를 석권한 정유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2021년 출시 이후 주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앱의 주요 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유종과 주유량 등을 미리 등록해 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PIN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주유 할인과 적립,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주유할 수 있으며, GS칼텍스는 고객의 피드백을 신속히 반영하여 앱의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해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와의 연동을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와 바로주유, 쿠폰 및 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Car Play와 Android Auto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을 흔들어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Shake & Pay 서비스도 도입하여 더욱 직관적이고 유용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홈 화면 위젯의 리뉴얼을 통해서는 고객들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위젯을 터치하여 바로주유, 단골 주유소 확인, 판매 가격 비교 등 필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GS칼텍스 Mobility & Marketing 본부의 김창수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쌓아온 서비스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GS칼텍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디자인의 우수성을 넘어, 고객 경험 혁신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GS칼텍스가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고객에게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3928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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