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전하는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도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12일에 열린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진행된 글로벌커넥트 지원사업과 창업스쿨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 보고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HUG는 올해 글로벌커넥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총 7개의 우수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 컨설팅,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국제 박람회 참가 기회,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받았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지며, 실제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창업스쿨을 통해서는 예비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였다. 창업스쿨에 참여한 3개 팀은 각각 AI 기반의 심리 상담 서비스, 스마트 정원 관리 시스템, 그리고 스마트 캠핑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들은 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HUG가 중소기업과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UG의 윤명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HUG가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창의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G의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향후 더 많은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HUG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HUG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5351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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