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K-푸드 수출주니어 기업 육성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은 국내 식품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9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수출 경험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와 수출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번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 한국의 식품 산업은 그동안 내수 시장에 의존해 왔으나, 글로벌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 진출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기존의 판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창업기업들이 수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기술적 허들을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특히 김치, K-소스, 쌀가공식품 등 권역별 전략 품목을 보유한 기업이나 지역 특화 농산물을 활용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나 졸업 기업,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 수료기업 등으로,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은 수출 전문 지원기관으로부터 1:1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출 기획 및 준비 지원,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 계약 체결 등 전주기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수출 경험이 없는 주니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현지의 복잡한 규제와 기술적 대응”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한국 식품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해외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12개 기업 지원 시설과 1,114종의 장비를 활용하여 수출형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이는 초기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사업 신청은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이 한국의 우수한 식품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22334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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