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 로봇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 전담조직 출범

LG AI연구원이 로봇용 인공지능(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기존의 비전랩을 ‘피지컬인텔리전스랩’으로 확대 개편하며 새로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로써 LG AI연구원은 시각 정보 처리 모델 개발에 그치지 않고, 로봇과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적인 작동을 위한 행동 모델 개발로 그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이번 조직 신설은 LG그룹 전체의 피지컬 AI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AI연구원을 중심으로 LG전자, LG유플러스, LG이노텍 등 각 사업 부문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가사 로봇 ‘클로이드’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비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LG전자는 로봇 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편리함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그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LG이노텍은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하여 ‘아틀라스’ 로봇에 필요한 비전 센싱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카메라 모듈 공급을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LG가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5’에서 임우형 공동 LG AI연구원장은 ‘엑사원 생태계’를 발표하며 LG의 AI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에 접목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피지컬 AI의 발전이 LG의 전반적인 기술 혁신은 물론, 더 나아가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은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성과도 맞물려 있다.

LG AI연구원의 새로운 조직은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번 피지컬인텔리전스랩의 설립을 통해 AI 기술이 로봇에게 ‘두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로봇 기술의 진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LG의 연구개발 노력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사회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L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미래의 기술 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208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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