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은 2025년 태국 우주엑스포에서 자사의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에어로스피어(Aerosphere)를 성공적으로 실증하며 글로벌 무대에 그 가능성을 알렸다. 이 전시는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와 지리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이 주최한 행사로, 동남아시아의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전시에서 피씨엔은 한국의 R&D 연구 과제의 주요 성과를 세계에 알리며, 메타버스 기반의 혁신적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항공산단 기업의 수주 및 고객 관리 기능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기 기체와 산업단지를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원격 협업 회의실 기능과 AI NPC를 통한 입주기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피씨엔의 이우성 이사는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이 국내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세안 지역 산업 클러스터와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우주, 항공 및 수송 분야로의 기술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씨엔은 우주·항공 도메인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의 혁신 기술인 ‘우주물체 궤도 정보 가시화 및 연동 기술’도 소개했다. 이 기술은 공군 우주작전 부문과 연계된 3차연도 국가연구개발 과제로, 위성 및 우주물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함으로써 공동 임무 수행과 위협 분석, 디브리핑을 지원하는 XR 기반의 우주위험인식(SSA) 가시화 기술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150명 이상의 글로벌 스피커와 39개의 세션, 20개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THEOS-2 해커톤과 NASA 앱 챌린지를 포함한 4개의 해커톤,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산업, 연구, 투자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피씨엔의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은 단순한 디지털 혁신을 넘어, 글로벌 협업 환경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공 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욱 발전된 형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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