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은 단순한 메모지가 아닙니다. 그 뒤에는 3M이라는 대기업의 혁신과 우연이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1968년, 3M의 과학자 아서 프리(Arthur Fry)는 성가신 종교적인 메모를 붙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원했던 것은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메모지. 하지만 그 당시의 기술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974년 아서 프리는 그의 동료인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가 만든 특수한 접착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접착제는 강하게 붙지는 않지만 쉽게 떼어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죠. 아서 프리는 이 접착제를 활용하여 비로소 그의 꿈의 메모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1980년, 포스트잇이 시장에 출시되었고, 그 즉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포스트잇의 브랜드 철학은 ‘아이디어를 붙여라’입니다. 이 슬로건은 단순히 메모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돕는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포스트잇은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제공되며,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트잇과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 중 하나는 그들이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포스트잇 챌린지’입니다. 이 챌린지는 전 세계의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포스트잇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대회입니다. 이 챌린지는 단순히 경쟁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서로의 창의성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받는 장이 됩니다.
포스트잇은 이제 사무실에서만 사용되는 메모지를 넘어, 학교, 가정, 심지어는 예술적인 작업에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용범위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회의, 프로젝트 관리, 학습 도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트잇이 사람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메모를 통한 소통’입니다. 우리는 종종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잇은 그 순간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남겨두어,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이는 단순한 메모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사람들 간의 연결과 소통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처럼 포스트잇은 단순한 사무용품이 아닌, 창의성과 소통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잇을 통해 아이디어를 붙이고, 소통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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