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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사기 사건으로 드러난 불법 다단계의 민낯
최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악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힌 불법 다단계 조직의 운영진이 구속기소 되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제이디더글로벌’이라는 이름의 다단계 조직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약 2만2000명으로부터 총 6000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사기를 넘어, 서민 가정경제와 금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중대한 범죄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