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중기부

  • 아기유니콘 사업에서 비수도권의 고군분투와 수도권의 독주

    아기유니콘 사업에서 비수도권의 고군분투와 수도권의 독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이 최근 6년간 수도권에서의 눈에 띄는 성과와 비수도권의 부진한 실적을 드러내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아기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지칭하며, 중기부의 핵심 사업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276곳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 컴업 2020, 스타트업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다

    컴업 2020, 스타트업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컴업 2020’은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가 주최한 스타트업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행사 종료 후 중기부는 이번 컴업 행사에 8162명이 등록하였으며, 유튜브 실시간 시청 수는 9만6516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기부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다. ‘컴업(COMEUP)’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빠르게…

  • 한성숙 장관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한성숙 장관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한 이후 두 달간 진행한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에서 100건의 현장 의견이 수렴되었고, 이 중 74건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장관은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10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한 장관은 지난 7월…

  • 공공 데이터로 AI 혁신을 이끌다 중기부의 오픈데이터 챌린지

    공공 데이터로 AI 혁신을 이끌다 중기부의 오픈데이터 챌린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1월 6일부터 26일까지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공개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중소기업 성장 및 위험 예측, 소상공인 맞춤형…

  •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비즈플러스카드로 경영활동 지원 강화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비즈플러스카드로 경영활동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플러스카드의 발급 기준을 전격적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법인 소상공인도 이제 비즈플러스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신용점수 기준이 기존의 595점에서 839점으로 제한되었던 것에서 한층 넓혀져, 879점인 구 3등급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이는 그간 신용점수로 인해 카드 발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