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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업비밀 누설 혐의로 MBK 부회장과 영풍 사장 고소
고려아연이 최근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과 영풍의 강성두 사장 등 두 명의 기타 비상무이사를 고소한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와 함께 업무상 배임의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작된다. 당시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은 이사회의 중요 안건을 발표하며, 미국 테네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