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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을 위한 응원과 기도
퇴직의 순간은 언제나 복잡한 감정을 자아냅니다. 최근, 한 친척 어르신이 39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감하며 정년 퇴임을 맞이했습니다. 그분은 퇴임의 기쁨보다도 오히려 서운함과 막막함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오랜 세월을 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이들에게는 익숙한 모습일 것입니다. 나도 이제는 퇴직이라는 개념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더 이상 일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