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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으로 새로운 안전 기준 탄생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223회 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번 의결은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시한 사고관리 능력이 신규 원전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승인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6년 간의 심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심사를 통해 사고 관리 범위가 원자로 규칙에 부합하며, 한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