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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창업자 재판 항소심 진입 카카오 경영 리스크 우려 증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사건이 검찰의 항소로 항소심으로 넘어가면서 카카오의 경영 환경에 다시금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 창업자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찰은 이를 불복하며 28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는 2년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사법 리스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영의 연속성과 미래 전략 추진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