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디지털자산

  • 유동수 의원,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시급성 강조

    유동수 의원,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시급성 강조

    최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가상자산의 외환범죄 주요 수단으로의 활용 증가를 언급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 비중에서 미국 달러화가 89.2%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원화는 1.8%로 12위에 그쳤다. 유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원화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 테더의 거대한 투자 유치 협상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판도를 바꿀까

    테더의 거대한 투자 유치 협상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판도를 바꿀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테더(USDT)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테더는 현재 최대 200억 달러, 즉 약 28조 원 규모의 신규 자본 조달을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 중에 있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 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테더 발행사인 테더홀딩스가 약 3%의 지분을 신규 자본과 교환하는…

  • 스테이블코인이 제2금융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

    스테이블코인이 제2금융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

    최근 원화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제2금융권, 즉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에서 이러한 변화가 가져올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일종으로, 가격 변동성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저축은행의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이 가져올 중개 수수료 절감 등의 이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