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신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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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창조한 단백질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여는 한국 스타트업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 기술이 한국의 스타트업 ‘갤럭스(Galux)’에 의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년 이상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을 연구해온 석차옥 서울대 화학부 교수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스의 박태용 부사장은 AI가 K-바이오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확신하며, 이 기술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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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트리오어의 혁신적 협력으로 차세대 항체약물 개발의 새 장을 열다
셀트리온이 트리오어와 함께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착수하며 바이오 제약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9일, 인천 송도의 셀트리온 본사는 트리오어의 플랫폼 기술인 TROCAD™을 활용한 실시·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선급금 없이 진행되며, 플랫폼 기술 접근료로 10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트리오어는 2021년 우성호 박사에 의해 설립된 신약 개발 플랫폼 기반의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 리가켐바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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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 글로벌 제약사들
전 세계 제약사들이 K-바이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 바이오헬스’ 행사에서는 한국릴리가 혁신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연구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협력 모델로, 파트너 기업이 각 단계별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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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I 플랫폼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AI 기술을 통해 면역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총 3건의 연구 결과가 그 중심에 있다. 루닛 스코프 IO를 통해 진행된 연구에서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요로상피암 환자 93명의 H&E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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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SITC 2025에서 의료AI 플랫폼 연구 발표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 열어
루닛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을 다짐했다. 이 행사에서 루닛은 총 3건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으며, 이는 AI 기술이 의료 진단 및 신약 개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루닛이 글로벌 CRO인 셀카르타와 협력하여 AI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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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의 혁신적 도약 새로운 스타트업 발굴의 장이 열린다
2024년 8월, 한국 바이오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 유한양행이 자사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음으로써, 한국의 바이오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신약은 기존의 폐암 치료제보다 질병의 진행과 사망 위험을 현저히 줄이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신호탄이 되었다. 이는 유한양행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제노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