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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기유니콘 선정 제로…창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선정 현황이 발표되면서 전라남도가 6년 동안 유망 창업기업을 단 한 곳도 배출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수도권에 기업이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경제적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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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의 혁신적 생존 전략을 모색하다
전라남도 동부권, 즉 순천, 광양, 여수는 최근 인구 절벽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 감소의 위기는 단순히 통계적인 수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경제와 문화, 정체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순천은 6년 연속 신생아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마치 마지막 경고음처럼 느껴진다. 광양은 인구 순유입을 기록 중이지만, 여전히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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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벤처 창업 페스티벌로 열리는 혁신의 새 장
전라남도가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주에 개최된 제1회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지역의 청년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벤처·창업의 도전과 모험, 전남이 혁신을 스타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3천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지역 창업의 비전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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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연구팀이 선보인 혁신 기술로 안전진단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연구팀이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기반 구조물 변위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전남대는 1억 원의 기술료와 향후 매출액의 7%를 로열티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의 주체가 된 아워브레인은 건설 구조물의 안전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영상 기반 안전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