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6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UP STAGE’>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11개 공연장과 12개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요소는 관객과 후원자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매칭 지원’이다. 이 방식은 예술단체에게는 다양한 재원 확보와 관객 기반의 확대를 가능하게 하며, 참여자에게는 공연 티켓과 굿즈와 같은 리워드를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펀딩 목표 달성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매칭되는 점도 큰 특징이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총 40건의 다양한 공연과 관객 개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5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작 및 쇼케이스 12건, 기획공연 15건, 관객개발 프로그램 13건으로 구성돼 경기도 전역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수원과 고양에서 동시에 열리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는 수원시티발레단의 기획공연 <미운오리새끼>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고잉홈프로젝트의 신작공연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전곡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사업을 ‘경기공연예술미팅(GPAM)’과 같은 G-ARTS 사업과 연계하여 창작 이후 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상주단체들은 쇼케이스, 레퍼토리 피칭,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 공연 관계자들과 직접 연결되며, 이로써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상주단체 작품은 2027년 경기공연예술어워즈 후보로 연계되어 지역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UP STAGE : 경기’라는 사업명에는 공연장 가동률 제고(Update), 예술단체 창작 역량 강화(Upgrade), 도민의 문화적 자부심 고취(Uplift)라는 세 가지 가치가 담겨 있다. 이는 경기도의 공연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지역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공연 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고, 예술단체와 관객의 유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예술은 단순한 소비의 대상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경험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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