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최근 ‘2025 투자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주관하였습니다. 올해 15기 입교생 중에서 19명이 참가를 희망하여, 이들은 현직의 CVC, VC 및 AC 전문가들과의 1:1 투자 미팅 기회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여한 투자자들이 각자의 회사와 투자 분야를 소개하며, 입교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입교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비전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본격적인 투자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기업은 15분씩 2회 이상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진행하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철민 더존비즈온 차장은 “작년에 좋은 기업들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아 올해도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며, “스타트업 대표들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고, 후속 미팅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15기 회장인 오민지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들과 한 자리에서 미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IR에서 보완해야 할 점과 사업적 조언을 아낌없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한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외에도 교육, 코칭, 사무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씨엔티테크가 직접 입교생을 선발하고 보육하여, 투자에 특화된 교육과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2627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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