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두 개의 유학생 창업 동아리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의 주관 아래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최하였으며,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5’와 연계하여 아이디어 포스터 전시 및 피칭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선에는 총 10개 팀이 진출하였고, 경성대학교의 유학생 3개 팀이 그 중에서 본선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경성대학교의 ‘유니퀘스트’ 팀은 전 세계 유학생을 위해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하였고, ‘NeKo’ 팀은 유학생을 위한 생활 가이드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건강, 주거,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Gurkha Align’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특히 ‘유니퀘스트’ 팀과 ‘NeKo’ 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습니다. 김학선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학 측은 유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서,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유학생들이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단지 창업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성대학교의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경진대회의 성과는 유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들이 지닌 창의성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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