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브랜드로 위장한 ‘맹물’ 화장품, 79억원 규모 유통 적발’

특허청,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유통 일당 검찰 송치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위조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로 A(42)씨를 포함한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SK-II, 키엘, 에스티로더 등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을 병행수입 제품인 것처럼 속여 총 8만7천여 점, 약 79억 원 상당의 위조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조 화장품은 소비자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정품 브랜드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해치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된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조 상품 단속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품 구매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5903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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