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최근 투자 전문 법인인 넥슨파트너스(Nexon Partners Co., Ltd.)를 설립함으로써, 유망한 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공식 출범하였으며,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최고경영자(CEO)가 대표로 선임되었습니다. 넥슨파트너스는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로서, 한국 게임 산업의 초기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투자 법인입니다.
넥슨파트너스의 사내이사로는 넥슨코리아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김한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CIO는 도이체방크와 맥쿼리를 거쳐 2021년에는 엔씨소프트 투자 담당 전무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투자 전문가입니다. 그는 2024년 넥슨코리아에 합류하여 회사의 투자 전략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한준 CIO의 전문성과 경험은 넥슨파트너스의 성공적인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넥슨은 피아오얀리(켈리스 박) 전 텐센트 부사장도 이사로 영입했습니다. 피아오얀리 이사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를 발굴하여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한 인물로, 텐센트코리아의 대표로 재직하며 한국 게임과 중국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는 넥슨파트너스가 한국 게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넥슨파트너스의 출범은 단순한 투자 법인의 설립을 넘어, 한국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게임 산업의 초기 투자와 스타트업의 성장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넥슨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들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넥슨은 올해 초 한국과 홍콩에 설립한 중간지주회사인 넥슨HQ에도 피아오얀리 이사가 참여하고 있어, 그의 경험과 인사이트는 넥슨의 글로벌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넥슨파트너스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신작 게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투자와 지원은 국내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의 투자법인 설립은 단순한 자본 투자에 그치지 않고, 한국 게임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넥슨파트너스가 어떤 게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어떠한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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