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RISE 창업동아리 브리핑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6개 창업동아리 소속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RISE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브리핑데이는 동신대 학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며, 전문가들로부터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이 발표한 아이디어는 매우 다양하고 창의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천체관측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천체낭만컴퓨터’ 팀, 자세 교정을 위한 듀얼포지션 베개를 제안한 ‘팀바르다’, 스마트 근시 관리 안경을 제안한 ‘마이오피아케어’와 같은 팀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을 반영한 독특한 접근으로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의 핵심은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의 적정성, 기술적 우수성, 사업성 및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확대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팀들은 향후 RISE 사업의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김종민 동신대 창업혁신허브센터장은 “이번 브리핑데이는 학생들이 가진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이 만나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는 물론, 지역 사회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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