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를 위한 펀드 운영 및 기업 내부 관리 전문 기업인 미라파트너스(대표 박미라)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주된 목표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 단계에서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성장하기까지 전 과정에서 법률적 도움을 주는 전문 로펌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특히 자금 문제와 법률적 어려움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투자 계약의 설계, 지식재산 보호, 규제 대응 등 법률 자문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미라파트너스는 표준화하기 어려운 VC 펀드 회계와 스타트업의 재무, 행정, 계약 관리 등 복잡한 실무를 서비스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창업 기업과 투자사 모두에게 운영의 안정성과 실행의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무 과제와 법률 리스크를 다방면으로 진단하고, 자금 관리와 운영 관리, 법률 자문이 결합된 통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창업팀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백오피스 운영 및 법률 자문 기능을 전문화하고, 창업 생태계 내 관리 부담과 법적 리스크를 동시에 줄이는 협력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디엘지의 안희철 대표변호사는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단단한 투자 기반과 안전한 법률 환경 위에서 성장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과 자본, 법률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무법인 디엘지는 창업가들이 더 멀리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서 계속 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미라파트너스의 박미라 대표는 “창업가는 본질에 집중해야 하고, 관리와 운영은 전문화돼야 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핵심 역량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설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라파트너스가 창업 생태계의 보이지 않는 틈을 메우는 실행 파트너로서 본연의 자리를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기술 산업과 신사업 분야에 특화된 로펌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설립 초기부터 기업 구조화, 투자 유치, 지식재산 보호, 규제 대응,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쳐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블록체인, 바이오 등 첨단 기술 기반 산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법률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법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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