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가 최근 ‘2025 한국경영대상’ 기업/기관-IT디지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롯데멤버스는 그동안 4300만 회원을 기반으로 한 로열티 플랫폼을 통해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와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를 활용한 로열티 플랫폼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 왔다. 엘포인트의 연간 포인트 거래량은 무려 1조 원에 달하며, 이 시스템은 전국 15만여 개의 제휴 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롯데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아이디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롯데멤버스는 그룹의 막대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NICE평가정보의 신용평가 노하우를 결합하여 독자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 주부, 노인 등 금융 약자들이 합리적인 금리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멤버스의 AI 기반 트렌드 분석 서비스인 ‘세그먼트 랩’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엘포인트 4300만 회원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세그먼트를 분류하고, 뉴스 및 SNS 등 외부 데이터와 결합하여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보고서는 추이 분석, 트렌드 센싱, 경쟁사 동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김혜주 대표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롯데멤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롯데멤버스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업 운영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경영 방식을 제시하며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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