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지수 1위로 ESG 경영의 성과 입증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음료부문 1위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로, 2009년부터 국제 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하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개발해 자원 재활용과 순환 경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패키지 개발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제도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네트워크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The W.A.V.E 4 Re:Green EARTH’를 선포하고, 소외계층과의 연계를 통해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장애인 아동 특수 신발 제작 지원, 슈퍼블루마라톤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여아 위생용품 지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리멤버 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606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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