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5000명 창업가로 도전의 시작을 알리다

2023년 11월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5000명의 창업가들이 본격적인 창업 레이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오디션을 통해 그들의 창업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창업가들은 전문 멘토링, 창업활동자금,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문 멘토링이다. 중기부는 창업 기관 119곳을 선정하여 각 기관별로 책임 멘토를 지정하고, 초기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들이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두 달 동안 창업가들과 밀착하여 소통하며, 이후 멘토의 평가를 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1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멘토단은 도전자의 실행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가는 ‘인생 재정 계산기 서비스’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창업 성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1차 모두의 창업은 멘토링 이후 지역 오디션과 권역 오디션을 거쳐 전국 오디션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중기부 장관과 멘토 기관,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출범식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창업의 열기를 나누었다. 본행사 직후에는 각 지역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 창업가들은 향후 지원 프로그램 로드맵을 안내받고 멘토 기관과의 첫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1기에 선발되지 못한 5만8000여 명에게는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모든 도전자가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심사 멘토의 피드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전자들은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차후 ‘모두의 창업 2기’ 선정 평가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원 요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창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모두의 창업 2기’ 모집은 내달 초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선발된 5000명의 창업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창업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7707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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