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이 프로젝트의 도전자 모집을 공고하며,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선발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의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6만3000명이 넘는 도전자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창업에 대한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2차 모두의 창업’은 그 열풍을 이어가며, 도전자와 멘토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지원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선발 규모를 2배로 확대하여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기창업자 참여 자격을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여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선발의 80% 이상은 예비 창업자로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참여자를 70% 이상 뽑을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선발 인원 확대에 맞춰 보육 인프라 또한 대폭 강화됩니다.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같은 대기업과 수자원공사와 같은 공공기관이 신규 참여하며, 보육기관 수를 170여 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창업자들은 더욱 다양한 지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신청서 제출 시에는 도전자의 역량과 창업 준비 과정을 기술하는 새로운 문항이 추가되어, 재도전자는 이전 제출 아이디어를 개선·보완한 사항을 담을 수 있는 항목이 신설됩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심사에 반영되어 선발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창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심사 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멘토 3명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 심사 제도’와 인공지능(AI) 검증 모델이 도입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지원은 창업자들이 보다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창업활동자금의 활용처를 온라인 결제 대행업종까지 확대하고, AI 및 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50개 내외의 AI 솔루션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모집 공고와 함께 20일에는 ‘2차 모두의 창업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보육기관들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1차 모두의 창업 합격자들이 생생한 도전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전자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17개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중기부의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2차 프로젝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전의 문을 넓히고,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니, 많은 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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