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고교생을 위한 항공우주 데이터 활용캠프 개최

2025년 10월 21일, 대전 지역의 목원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위성데이터 활용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목원대학교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프에는 대전 지역의 고교생과 목원대 재학생 약 70명이 참여하여, 우주항공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어, 학생들은 우주항공 분야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실습 교육은 위성 신호 수신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나아가 이들이 미래에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한편, 같은 날 목원대학교 창의교양학부에서는 ㈜장충동왕족발의 신신자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한류, 청년의 K-푸드 취창업과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충동왕족발은 1986년 설립된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현재 국내 100여 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미주 지역으로도 수출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국다문화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학생들에게 한류와 관련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이해시키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도 제공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목원대학교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목원대학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적 기회들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4817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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