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청년 창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최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린 ‘관광두레 관계자 오찬 간담회’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관광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 장관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밀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문화도시’와 같은 사업들이 종종 지원 종료 후 자립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한 지원 종료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예산 편성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사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문체부는 지난달 추경을 통해 ‘청년 관광두레’ 확대를 위한 예산 3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청년 사업체 100여 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청년들이 자금 부족으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자금 유치와 판로 개척, 단계별 컨설팅 등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교육과 만남을 통해 사업들이 연결되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확장된 커뮤니티와 교육 공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장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등의 발전으로 인해 청년들의 취업 전망이 밝지 않은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최 장관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그는 ‘문화가 있는 날’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을 풍성하게 하고, 지역 예술인과 문화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 장관은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둘러보며 밀양시의 ‘지역사랑 휴가 지원제’, 즉 반값여행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반값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사용한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지난달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 장관은 밀양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바가지 근절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지역 관광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휘영 장관의 이번 발언들은 지역 관광과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밀양시를 비롯한 지방 도시들이 새로운 정책의 혜택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7971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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