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년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의 목적은 지역의 유망 기업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이번 투자쇼에는 지역 유망 기업뿐만 아니라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 수도권의 다양한 투자사들이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와 투자 상담회, 기조 강연, 패널토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동남권 지역본부를 설립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투자자와 지역 기업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인 부기테크 투자쇼의 규모를 확대하여 매년 4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상호 상승효과를 꾀하고,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수도권 투자유치를 위한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매월 개최하여 기업 홍보 성과가 실제 투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또한 지역 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 지자체 공모에 참여하여 3년 연속 1000억원 규모의 창업 및 벤처 모펀드를 조성하는 데 도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및 대학, 학생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부산의 지역 투자사의 펀드 조성과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부산시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지역투자 확대를 위해 매년 모펀드 조성과 투자 연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부기테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부기테크 투자쇼와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통해 지역 기업과 투자자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들이 이 자리를 통해 더욱 많은 투자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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