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의 새로운 물결 모두의 창업 소셜벤처 2차 통과자 발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의 2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40명의 창업도전자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AI 활용과 돌봄 공백 해소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창업도전자들은 총 1788명이 응모한 가운데 예비 창업자 905명과 창업기업 883개사가 포함되었으며, 1차 서류평가에서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차 발표 평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안이 가장 많아 12명이 통과하였다. 이어서 지역 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와 관련된 제안이 11명이 선발되며 주목받았다.

특히, 선정된 창업자들의 연령대는 30대가 32.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5.0%, 50대 20.0%, 20대 17.5%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제안의 내용 중에서는 유가금속 회수에 초음파와 물을 활용한 재활용 기술,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기구독 직업교육 서비스 등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친환경 순환경제 구축과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한 이들에게는 민간 창업기획자 및 벤처투자회사 등을 통한 집중 멘토링이 제공되며, 이들은 솔루션의 고도화, 현장 적용성 검토, 투자, 마케팅, 판로 개척, 기술사업화, 특허 및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인당 500만원 상당으로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10명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2026년 벤처주간’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소셜벤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7804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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