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총 99개의 부스와 12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각각 국가별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핀테크 트렌드를 선보인다.
삼일PwC는 이 행사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부스를 운영하며, 일대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담은 삼일PwC의 스타트업 전담 조직인 유니콘지원센터의 ‘유니콘프렌즈’ 팀이 담당한다. 유니콘프렌즈는 회계,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 체계의 고도화, 투자 전략, 그리고 기타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상담 서비스는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니콘지원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한 ‘경영진단키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경영진단키트는 총 57개의 문항과 6개의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략기획, 투자유치, 회계, 세무, 재무,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참가 기업들은 이 키트를 통해 자신의 경영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으며, 테스트 완료 후에는 각 영역별로 맞춤형 솔루션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경영진단키트를 통해 직접 진단을 체험하고, 유니콘프렌즈와 함께 결과를 분석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빛나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 플랫폼 섹터 파트너는 이번 핀테크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규제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경영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점검하고 삼일PwC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국, 삼일PwC의 이번 행사 참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산업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삼일PwC의 전문적인 상담과 경영진단키트는 핀테크 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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