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와 법무부가 손잡고 난민배경학생 지원의 새로운 장을 열다

2023년 6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법무부와 서강대학교가 ‘난민 배경 학생 고등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난민 배경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고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2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그들의 입학 전 한국어 교육부터 졸업 후 취업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난민 배경 학생들이 고등교육을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협력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단순한 개별 학생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난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포럼도 개최하였다. 포럼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동 지역의 분쟁과 난민 발생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와 더불어 유럽의 난민 정책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수정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김진영 서강대 교수는 각각의 발제를 통해 난민 문제의 복잡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난민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더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난민 배경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과 포럼은 난민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와 서강대의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더 많은 난민 배경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1397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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