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25일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서울시 내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BM) 개발 및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동작센터는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 및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에는 동행테크 및 딥테크 분야에서 총 8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이들 기업은 투자유치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투스코리아’가 있습니다. 이 기업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하고, 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올해에도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유망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동작센터의 거점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여성, 장애인 및 동행테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여 다양한 사회적 구성원의 기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입주기업과 외부 스타트업을 각각 모집하여, 총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입주기업 4개사는 1차년도에 1천만원을 지원받고, 성과 평가 후 2차년도에 추가 지원금 1천만원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천만원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외부 스타트업 4개사도 각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습니다. 2025년 사업 신청은 9월 8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사업자 등록이 된 7년 미만의 기술창업 스타트업, 딥테크 및 동행,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술창업 스타트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창업센터 동작이 입주기업 중심의 전략적 육성 모델을 통해 기술창업의 특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755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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