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시티로의 첫걸음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공급 승인

세종시에서 새로운 주거 단지가 등장합니다. 5-1생활권 L9블록에 위치한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최근 공급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단지는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의 공동 참여로 개발되며, 총 424세대로 구성됩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전용면적 59㎡, 74㎡, 80㎡, 84㎡의 다양한 평형으로 실수요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급 유형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며,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가구 및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단지는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 및 지상 최고 18층의 규모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 또한 687대의 아파트 주차, 39대의 근린생활시설 주차 및 40대의 혁신성장시설 주차를 포함하여 총 766대가 마련되어 있어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21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특별공급은 12월 1일, 1순위는 12월 2일, 2순위는 12월 3일에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분양은 세종시에서 11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정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내년에도 5-1 및 5-2 생활권에서 총 4225세대 규모의 민영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중 5-1생활권은 L6(820세대), L7(648세대), L8(218세대), L11(507세대) 등 다양한 블록이 포함되며, 5-2생활권은 S1(676세대), M3(499세대), M4(196세대), M5(491세대), L4(170세대)로 구성됩니다. 이는 세종시의 도시 발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세종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공급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내년에도 원활한 신규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가 스마트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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