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줄어드는 매출과 증가하는 대출 속에서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다. 경기신보는 지난달 발표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현실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영 애로 사항과 자금 조달 구조를 분석하고, 산업 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백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 관련 대출은 18.6%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자금 부담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상권의 위축, 그리고 동일 업종 간의 치열한 경쟁은 경영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일부 사업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이나 재도전을 준비하는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경영의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경기신보는 산업계, 학계,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광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효근 한뫼경영컨설팅 대표, 허훈 백석예술대학교 경영행정학부 교수,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미나에서 경기신보는 경영 실태, 사업 흐름, 자금 조달 구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회복력 및 산업 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발표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백서는 단순한 통계 자료집이 아니라, 현장 목소리와 데이터를 결합하여 소상공인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진단한 보고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경기신보의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의 발전이 이루어질 경우, 경기도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앞으로 경기신보의 지속적인 노력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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