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올해 하반기 정기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모집은 2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에 제한이 없습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렌지플래닛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렌지플래닛은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 약 1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 중 10개 팀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지원이 필요한 팀을 위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나머지 5개 팀은 투자 유치와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글로벌’입니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파트너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같은 방향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렌지플래닛은 이달 중 스타트업을 위한 북미 진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6개월 동안 지원받게 되며, 맞춤형 워크숍, 코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팀은 후속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받게 됩니다. 오렌지팜에 선발된 팀은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최대 5억원의 초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멘토링과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등과 연계하여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확대된 TIPS는 R&D 일반, 글로벌 트랙, 딥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지 진출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 그리고 현지 전문성이 있는 네트워크를 집중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성장 의지와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33048?sid=105
답글 남기기